이탈리아 한달살기 프로젝트 1탄

 

 

이탈리아 한달살기 프로젝트

제1탄?

 

이탈리아의 여름은 쾌적합니다

시원하고

덥고

 

더울때는 많이 덥고

그늘에서는 시원하고

 

 

 

 

이탈리아에서 한달살기를 시작해본다면

제일 먼저 트람의 노선을 탐닉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센프란시스코에서의 짧은 노선에 아쉬움을 아시는 분들은

이탈리아 트람의 복잡하고 쾌적한 공간의 경험을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가끔은 아무도 없는 트람에 먼저 승차하고 출발을 기다리는 짧은 시간도

즐거움의 시작을 알리는 문닫히는 소리도 정겨운 감성으로 전해집니다

 

 

 

 

낯선 사람들과 마주않아서 그들의 표정을 아무 말없이 살펴보게 되면

어느새 친해진 친구처럼 느껴지는 정감이 묻어 납니다

 

 

뜨거운 태양이 내려지는 여름에서 시원한 그늘막 처럼 

시원한 공간을 제공해 주기도 합니다

 

최근에 더워지는 이탈리아 날씨때문에 에어컨을 설치하는 트람도 생겨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옛날 그대로의 트람이 더 정겹습니다

시원한 바람도 느끼고 덜커덩 거리는 소리도 느끼고

 

 

파란 하늘과 잘 어울리는 트람여행

 

밀라노에서 트람만 잘 타고 다녀도 밀라노 사람(밀라네제)들 처럼

핫 플레이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현지인이 많이 가게 된는 장소는 좀 복잡할 수는 있겠지만

트람을 타고 갈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부디 밀라노에서의 짧은 경험을 오랜시간 간직하고자 하는 분들은

밀라노에서의 트람 여행

 

 

꼬~옥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Mil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