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부는 와인을 볼 수 있는 공간 부터 시작 합니다.
마침 와인 데이 행사가 있었습니다.
한국에도 알려진 'Pastiglie Leone' '파스틸리에 레오네'라는 이탈리아 캔디 브랜드입니다.
많이 딱딱한 일반 사탕과는 조금 다른 질감의 사탕입니다.
씹으면 쉽게 바스라지는 질감이랄까요?
화사한 컬러감의 예쁜 포장지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2.20 유로라는 착한 가격에 선물용으로도 좋아요.
스프리츠?!
어머 이건 사야해.
구매하였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아래 광경.
미처 보지 못한 코너를 보니 다시 내려가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이따 내려가서 다시 봐야지!!라고 생각하였지만
늘 그렇듯 다시 보러가지 않았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자 마자 마주한 치즈 진열대
너무 예쁘게 전시해놓았네요:)
2층에선 주로 살라미류들과 치즈를 판매하고 있어요.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이 멋진 언니도 살라미를 사려나봐요.
매우 다양한 살라미들이 보입니다.
여기선 딸기도 초절임 해먹나보네요.
아.... 기름인가?
무려 120개월 숙성 시킨 Parmigiano reggiano치즈도 있네요..!!
저 파르미자노 치즈는 대체 얼마나 깊은 맛이 날까요?!!!
kg당 110유로만 아니었어도.........
신선한 마스카르포네 치즈도 보입니다.
저 마스카르포네 치즈로 만든 이탈리아 정통 티라미수는 또 얼마나 맛있을까요?
이 다양한 브랜드의 버터들...!!
이탈리아엔 품질 좋은 유제품들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는 사실!!
무화과 잼도 보이네요.
참고로 이탈리아 사람들은 치즈와 잼, 또는 꿀과 함께 많이 먹는답니다!
그래서 치즈 코너에선 종종 이렇게 잼이 함께 진열돼있어요:)
다양한 종류의 살루미들과 치즈들을 파는 코너입니다.
살루미는 소금에 절인 고기, 베이컨, 햄, 소시지 등의 돈육 제품을 총칭하는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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